극한직업 천만 관객이 당연한 이유 후기 남겨 봅니다.

카테고리 없음|2019. 2. 7. 14:04

극한직업이라는 영화 요즘 아주 핫한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저 역시도 개봉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 관람을 하고 왔었는데요 

일단 사람들 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조금 억지스러운 코미디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코 그렇지 않게 자연스럽고 배우들의 연기가 탄탄해서 더욱 그러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요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배우 류승룡의 팀장을 주축으로 큰 사건을 하나 해결하기 위해 잠복을 하는 과정에서 치킨집을 우연히 인수하게 되고 

실제로 영업을 하는 것 처럼 위장을 하지만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대박집을 이어가는 내용입니다.

물론 영화의 주제에 맞게 범죄 집단을 소탕하는 것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흥행에 대해서 이병헌 감독은 “얼떨떨하다. 함께 작업하며 고생한 스태프, 배우들과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어 행복하고 무엇보다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천만 돌파 소감을 전했다.

‘극한직업’의 중심인 류승룡에게도 4개의 천만 영화를 보유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극한직업’ 이전에 ‘광해, 왕이 된 남자’(2012/1230만), ‘7번방의 선물’(2013/1280만), ‘명량’(2014/1760만) 등 세 편의 천만 영화 출연을 통해 흥행력을 검증 받았다. 특히 자신의 대표작인 ‘7번방의 선물’과 더불어 코미디 영화로만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는 시작부터 가팔랐는데요. 지난 1월 23일 개봉과 동시에 36만 명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15일 동안 정상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개봉 3~5일째에도 잇달아 100만~300만 관객을 넘어섰고 이후 8일째 400만 관객을, 10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이미 천만 영화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수 신기록을 26일(99만 5133명)과 27일(103만 2769명) 양일간 수립하기도 했다.

설 연휴가 시작된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매일 100만 명 전후의 관객을 모으며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는 역대 23편의 천만 영화 중 세 번째 빠른 속도다. ‘극한직업’보다 빠르게 천만 관객 고지를 달성한 영화는 ‘명량’(12일), ‘신과함께-인과 연’(14일) 두 편뿐이다. ‘신과함께-죄와 벌’(16일), ‘택시운전사’(19일), ‘부산행’(19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19일) 등도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에 미치지 못했다.





‘웃고 싶어서 다시 본다’, ‘가족들과 함께 재관람하겠다’는 반응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는 ‘극한직업’ 신드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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